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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 http://dx.doi.org/10.14354/yjk.1995.5.223
The Theme of "Union" in W. B. Yeats' "To the Rose upon the Rood of Time" And T. S. Eliot's "Little Gidding"
,

Sungshin Women's University
19세기말의 아일랜드 시인인 William Butler Yeats와 20세기 초반 영국 시인인 Thomas Stearns Eliot는 위 두편의 시에서 union의 개념을 통해 이상과 현실 사이의 부조리를 나름대로의 철학을 적용해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이츠는 조국인 아일랜드가 영국으로부터 해방되기를 갈망하면서 동시에 현실에 얽매인 세속적인 인간들의 모습에 크게 실망하여, 자신의 작품을 통해 참혹한 현실에 대응하는 독특한 아일랜드의 전설과 혼합한 신비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즉 예이츠에게 union이란 개념은 두개의 서로 배타적인 세계(아일랜드의 해방운동과 현실을 초월한 신비주의)를 하나로 융합하는 것이 아니라 균형을 갈망하면서 동시에 양 세계로부터 거리를 유지?보존하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으로서 예이츠는 이일랜드의 민족주의 운동과 초자연적인 진실 중 어느 한쪽도 포기하지 않으며 변화시키지도 않는다.
예이츠와는 달리 엘리어트는 단편적인(fragmentary) 일상생활과 그가 그려왔던 이상의 세계를 하나로 융합하면서 조화와 완벽을 추구한다. 엘리어트는 기독교적인 신념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개념, 즉 감각과 정신의 융합(conversion of sense and spirit)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예이츠와 엘리어트는 제각기 다른 시적?철학적인 방법으로 union에 관한 비전에 접근하고 있으나, 이 두 시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들의 시적체험을 통해 이상과 현실세계간의 부조리를 해소할 수 있는 평화와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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