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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 http://dx.doi.org/10.14354/yjk.2015.47.261
예이츠와 파트리크 쥐스킨트: 연금술의 시학
부산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
receipt acknowledged: Apr. 5, 2015. revision received: Jul. 15, 2015. publication approved: Aug. 10, 2015.
Yeats and Patrick Suskind: A Poetics of Alchemy
Lee,
teaches at Busan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bstract
Yeats for his life pursued the completion of self, creating “half-self” as a kind of dialectical self and borrowing transcendental power by medium to reach the origin or presence of Thing Itself as the esoteric way of “auto-writing” shown in A Vision. On the other hand, Jean-Baptiste Grenouille, protagonist in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born with a sense of smell challenges making the essence of perfume risky of life, finally to kill women for creating a supreme perfume possible to fascinate everyone. Accordingly, both have something common as alchemists desiring a universal spiritual or exoteric solvent: the former immerges into enhancing spiritual ennoblement as a result of inner revelation, while the latter ventures his life to attempt the perfect combination of materials through numerous experiments to enchant all that smell the perfume, even those suspicious of charlatanism promising elixir of life.
예이츠는 변증법적 자아의 일종인 ‘반-자아’를 통해 자아의 완성을 일평 생 도모했으며 실재에 대한 도전을 위해 영매를 통한 ‘자동글쓰기’를 시도하여 『환상 록』을 완성한 노벨문학상에 걸 맞는 문학적 귀재이다. 한편 전 세계 문학계에 평지풍 파를 일으킨 쥐스킨트의 『향수』의 주인공인 그르누이는 천부적으로 냄새에 통달한 천 재로서 만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불후의 향수를 만들려고 불철주야 매진하다. 급기야 자기가 생각하기에 마력적인 향수의 필수적인 요소로 삼은 어린 여성들의 체취를 수 집하기 위하여 다수의 여성을 희생시킨다. 이런 점에서 일상적인 것의 결합을 통해 특 수한 것을 만들어내는 연금술의 취지, 즉 심미적, 물리적인 수준에서의 물질의 변용에 양자가 부합한다. 전자는 사물을 통해 새로운 문학적 변용을 탄생시키려고 하지만, 후 자는 물질의 화학적인 결합을 통해 화학적 변용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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